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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 교역조건 9개월 연속 ‘개선’…전년比 4.3% 상승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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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 다솔리더스 |
| 작성일 | 2024-03-2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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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상품교역조건지수, 전월대비 0.1%↑  ◆…순상품 및 소득 교역조건지수 등락률. 자료=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'2024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'에 의하면 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7.19를 기록했다. 전월 지수는 87.11이었다. 상품 100개를 수출하면 87.19개를 수입할 수 있다는 의미로 전월 87.11개보다 상품의 양이 늘어 교역조건이 개선됐다고 볼 수 있다. 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입가격(-4.2%)이 수출가격(-0.1%)보다 더 크게 하락해 전년동월대비 4.3% 올랐다.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. 전월대비로는 0.1% 올랐다. 2월 수출물량지수는 운송장비, 제1차 금속제품 등이 감소했으나 컴퓨터·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3.8% 상승한 121.46을 기록했다. 6개월 연속 올랐다. 수출금액지수는 화학제품, 제1차 금속제품 등이 감소했으나 컴퓨터·전자 및 광학기기, 기계 및 장비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3.7% 상승한 124.24로 나타났다. 5개월 연속 올랐다. 2월 수입물량지수는 기계 및 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광산품, 화학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9.7% 하락한 113.65를 기록했다. 8개월 연속 내렸다. 수입금액지수는 기계 및 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광산품, 화학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3.5% 하락한 133.33으로 나타났다. 12개월 연속 내렸다.  ◆…수출입물량지수 등락률. 자료=한국은행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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